음식을 담았을때 음식보다 그릇이 더 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릇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못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문도방 그릇은 하얀 도화지 같아서 어떤 음식을 담아도
음식을 돋보이게 만들어 줍니다.
제가 문도방 그릇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지요.
그릇 하나하나 어울리는 음식들을 생각해보았습니다.
꽃봉우리를 닮은 그릇에는 꽃모양 음식을 담아보았구요.
도화지만큼 하얀 매트에는 초콜릿도 만들어 올려보고,
크로스티니도 담아보았네요.
http://cafe.naver.com/recipe2015/40572
문도방 공모전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여주시는 정성만큼이나 좋은 결과 있길 기대하며, 중복 참여도 가능하니 많은 성원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