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속 그럴싸한 반찬 재료가 마땅치 않은날...엄마의 맘은 '에휴 오늘은 뭐하지?'걱정이 앞서가다도 이내 가스불을 켜고 있는 재료로 정성 담은 한끼 반찬을 만들어 "얘들아 밥먹자" 세상 제일 정겨운 소리로 가족들을 불러 모읍니다!!^^

평범한 조개국도, 1+1으로 들고왔던 유정란으로 만든 계란찜도, 텃밭에서 뽑아 놓았다 냉장고에서 굴러 다니던 배추와 가지로 만든 들깨찜도..지극히 일상의 반찬이지만 문도방 그릇에 담으니 그릇은 음식을 살려주고 음식은 그릇을 빛나게 해주니..가족의 소중한 한끼가 참으로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