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도방의 갤러리는 단아하고 고급스럽지요.
한상차림이라고 하여 내내 푸짐한 한상을 고민하다가 우리네 주전부리로도 고급스럽고 단아한 한상을 차려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문도방의 그릇들로 한상차림을 꾸며보았습니다.
호두로 멋을낸 곶감말이, 고급스러운 잣으로 꾸밈을 받은 깨강정 , 해바라기씨가 얌전히 앉자있는 잣강정 , 고소한 맛을 품은 잣설기...
우리가족이 먹을 소중한 음식을 담아낼 그릇을 거짓없는 마음으로 만들어 주셨기에 작은 주전부리하나하나 정성으로 만들어 올려보았습니다.
문도방의 그런 마음과 잘 어울림을 바라는 마음으로 사진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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